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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일기장

홍련 이야기, 아짐 대초원에서 본문

파판일기

홍련 이야기, 아짐 대초원에서

서티 2018. 6. 4. 01:40


홍옥해, 아짐 대초원에서는 갑자기 창천에서 등장한 아우라 종족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홍옥해에서는 폐쇄적인 아우라 렌 족의 이야기, 아짐 대초원에서는 부족 단위로 이루고 있는 아우라 젤라 족의 이야기.


한국 팬 페스티벌에서 요시다 PD는 '홍련을 진행할 때 아우라 종족 플레이어들은 메인퀘스트 대사가 다를것이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말대로 홍련에서 보이는 아우라 종족의 이야기들을 보면 배아플 정도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오로니르 족 만큼 인기 많은 도탈 족의 이야기는 처음 홍련을 접했을 때, 고우세츠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던거 같습니다. 죽음의 의미가 너무나도 다른 도탈 족이지만, 그들이 사는 방식인 거니까요. 서로 다르지만, 사실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고우세츠가 말한 도탈 족과 무사들의 공통점은 그런 것이 아닐까요.




계절 끝 합전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처음 이 전투를 진행했을 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전투 실패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오로니르족의 마그나이가 생각보다 강력하고, 사두의 주술이 생각보다 성가셨거든요. 창천의 퀘스트 전투와 다른 점이 분명히 있는데 콕 찝어내기는 어렵네요.



아짐 대초원에서 할 일은 마무리되었고 이제 도마의 해방만이 남았습니다. 재래시장과 여명의 옥좌에 많은 서브퀘스트를 놔두고 왔지만, 이후에 키우게 될 잡에게 미루기로 했습니다. 컨텐츠 개방이 우선이기도 하고, 홍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아짐 대초원의 서브 퀘스트들을 시간에 쫒기며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홍옥해와 아짐 대초원의 서브퀘스트들은 메인퀘스트를 다 진행하고 나서 천천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족들이기도 해서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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