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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일기장

저지 라노시아의 터주, 촉박한 제한 시간! 본문

파판일기/잡어인생

저지 라노시아의 터주, 촉박한 제한 시간!

서티 2019. 6. 12. 20:53

제 7재해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저지 라노시아의 소금기둥, 탐험수첩에도 기록할 수 있다 (신생편 - 006)

레이드 파밍도 끝물이라 낚싯대를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 4.5 패치에 나오게 될 은하수빛 낚시대가 너무나 탐나기도 해서요. 아직 금빛 낚싯대도 얻지 못했지만요.

 

업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가 낚은 어류의 수가 이제 290종이라니! 한참 멀었지만, 낚싯대만 던지면 매번 새로운 물고기를 낚는다는 거 아니겠어요?

 

큰 수의 함정에 빠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저지 라노시아 낚시수첩 컴플리트!

갑자기 허들이 올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 낚시터에서 뵙지 못했던 "용을 낚은" 조사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저지 라노시아에서 악명높기로 유명한 "영감어"와 "여왕요정"을 노리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눈먼 무쇠 갱도에서 낚을 수 있는 영감어는 낚을 수 있는 시간대가 약 5분 정도, 입질 확률 조차 낮아 밑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느낌이 왔어! 이건 '그 녀석', 영감어라고!

텅 빈 심장에서 낚을 수 있는 터주, 여왕요정은 어부의 획득력을 무시하고 높은 확률로 도망을 치는 터주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5번의 입질 끝에 잡았습니다.

 

고양이는 배고프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왕요정 페이지의 댓글

 

하지만 어떻게든 낚았습니다! 다음에는 라노시아가 아닌 다른 지역을 가보려고 합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벽에 부딪힌 느낌이 들어서 장소를 바꿔보려고 해요. 동부 라노시아에서 좌절을 느꼈다고 대놓고 말하긴 부끄럽군요!

 

9종의 저지 라노시아 터주

 

다음에는 라노시아를 벗어나 다른 장소의 낚시터를 정복해보겠습니다!

 

* 낚시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고양이는 배고프다 ( http://ko.ff14angl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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