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일기장
그나스족 우호도 7단계 달성 본문
고지 드라바니아의 밤하늘.
에오르제아의 풍경은 어딜 가도 예쁘지만, 저는 창천 지역의 밤하늘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토굴집 근처는 향연 때문인지 묘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요.
야만족 스토리가 다 그렇듯 그 종족, 혹은 부족들의 뚜렷한 목표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그런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유독 마음이 가는 종족들이 하나씩은 있겠지요. 제게는 신생 야만족 중에서 이크살, 창천에서는 그나스족인거 같습니다.
그나스족 이야기는 "자아를 갖고 자신을 찾는 이야기" 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본게임의 감성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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