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일기장
근황 본문
태풍이 오고 난 이후로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현실은 좀 시원해졌지만 아직 에오르제아는 뜨거운 것 같아요.
틈 날 때마다 시그마 영웅 4층 트라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 영웅 난이도를 첫주에 출발해놓고 정작 마지막 4층은 6주차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4층이라는 곳이 겁이 나긴 했거든요.
게임할 때 너무 게임만 해왔는지 스크린샷도 찍어놓은 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열었을때 스크린샷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 개설했는데 말이에요.
요즘은 종변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남의 캐릭터니까 귀엽고 예쁜 것입니다. 스스로 이렇게 최면이라도 걸어봅니다.
외형이 어떻게 변해도 저는 엘레젠을 주로 하던 유저라서 얼마 안 가서 늘 후회합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아오자이를 벗었습니다. 역시 탱커에게는 갑옷이 제일 잘 어울립니다.
이번 3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샵 할인을 하고 있는데, 마땅히 땡기는 것이 없어 매일매일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영웅 레이드를 뛰면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잘하는 탱커는 무엇일까요?
좀 더 잘하는 탱커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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